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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YOU

키워드 3개로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공생 #자립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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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 / 삶이란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라, 서로 돕고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해요. 공생하기 위한 삶을 고민하고, 이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에요. 사회문제에 대해 목소리 내고 행동하는 이유 또한 공생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홀로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한다면 결국 사회문제가 아닌 당장의 행복만을 추구했겠지만, 공생이라는 함께 살아야 하는 과제가 당도했으므로, 그리고 이 세계가 공생의 마음으로 뭉치면 더 다정해질 수 있다고 믿으니 행동하고 있어요.

자립 /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선호하지만, 자립이란 독립적으로 살아가면서도 함께 살아가는 힘을 알고 관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주변 이들에게 도움도 받고, 도움을 주며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므로 저는 자립한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시즌 활동을 할 때에도 도움이 필요하면 주변에 물어서 부딪히고, 어려울 때는 도움을 주며 시도해요. 여전히 도움을 받는 것이 어렵지만, 자립하는 삶이란 가장 성숙한 삶인 것도 같아요.

소신 / 어떤 일을 하건 소신 있게, 즉 자신의 고유한 생각을 지니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어떠한 일을 하던 이에 대해 제 소신이 없다면 쉽사리 휩쓸리기 쉬워 늘 소신을 가지려 해요. 타인의 생각과 세상의 이데올로기에 따라가는 것이 아닌, 정말 필요하고 옮은 생각을 하고 이를 행동해요.


유시즌 활동 전, 사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나요?

세상은 모순의 사슬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현재에도 이는 유효해요. 우리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저당이 아닌, 이데올로기나 타인이 제시한 것에 불과하죠. 그러므로 세상은 우리를 자꾸만 속이고 세상이 원하는 길로 인도하려 해요. 그러나 이러한 속삭임은 대상에 따라, 국가에 따라 달라져요. 여성 인권 보장이 필요한 국가에게 이데올로기는 종종 이미 여성의 인권이 많이 함양되었으니 더 이상 인권이 함양되는 것은 사치다. 라고 하지만 국가가 여성 인권 보장이 국가의 최하위기도 하고요. 또, 개발이 먼저 가 아닌, 당도한 환경 문제 해결이 절실한 국가에게 ‘개발도상국’이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것처럼요. 모순의 사슬 속에서 우리는 사슬을 끊어내고 분명하게 바라보는 힘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 YOUTH CITIZEN

활동을 시작하거나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첫 시작은 ‘이렇게 가만두고 봐도 괜찮을까?’였어요. 사회문제 중의 기후 위기를 가장 먼저 직면했거든요. 그때부터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기 시작했어요. 1.5도씨를 넘으면 현재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지금이 그 이후에는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여길 거고, 우리는 이를 외면할 거라 생각했거든요. 또, 궁극적으로는 제가 사랑하는 이 지구에서 오래 살아가고 싶은데, 어쩌면 환경 때문에 내가 단명할 수도 있겠다, 더 많은 재난과 재앙과 부딪히겠다는 위기의식을 느꼈어요.
그리고 더 고민해 보면, 그전의 과거부터 어떤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냈었어요. 고등학생 때 국어 수업을 듣고 한국의 교육체제 중 경쟁의 과열, 지나친 상대평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졌거든요. 그리고 국어 수업의 과제에서 영화 ‘트루먼쇼’를 보고 비평하라고 했는데, 이때 영화와 한국의 교육체제를 연결해 비평했던 기억이 나요. 어쩌면 활동을 시작하게 된 건 제 체질인 부당한 것을 가만둘 수 없는 마음에서 기인한 것이 아닐까 생각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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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작년 겨울, 12.3 계엄 사태 이후 광장에 나가 자주 소리 냈어요. 그러다 어떤 날은 탄핵 반대 집회 팀이 광주광역시에 내려와 서로 마주한 상태로 집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전에도 탄핵 반대 집회 팀을 한번 마주쳤어요. 그때, 그들이 외치는 구호에 욕설이 섞여있고, 탄핵 찬성 집회를 향해 욕설을 하거나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그리고 그에 반해 수많은 라이브 카메라, 휴대폰이 있는 것을 보며 어떤 주장을 할 때면 주장을 하는 것만으로도 그 반대 선상에 선 사람들에게 위협을 감수해야 하는구나,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옳은 것은 옳다고 해야 하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도리가 아닐까, 하며 제 소신을 더 지켜야겠다. 그리고 그들의 위협에 불구하지 않고 꿋꿋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근력을 길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활동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깨달음이 있었나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매번 여실히 느껴요. 그리고 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끼리의 토론과 토의만으로는 세상이 변화하기 어렵다는 것을요. 기후위기를 대응하는 방법 중에 비건이 되는 것이 있어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완전한 비건보다는, 불완전하게 비건을 지키는 사람들이 다수인 것이 되려 효과적입니다. 그런 것처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온전히 쏟아내는 사람보다 이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려 시도해 보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느꼈어요. 그렇기에 우리가 여기는 중요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의 상부구조가 아니라 토대에서부터 이야기 나누고 행동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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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 예상치 못한 걸림돌이 있었나요? 어떻게 극복했나요?

기후위기를 대응하는 방법 중에 비건이 있다고 했죠. 그렇기에 저는 비건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건인으로 살아가며 가장 어려웠던 건 식품의 선택에서부터 큰 장벽이 존재한다는 것이었어요. 워낙 소심한 성격인 제가 성격을 불구하고 음식점에 갈 때 어떤 것이 들어가는지 모르니 하나하나 물어봐야 하고, 빼줄 수 있는지 요청해야 했어요. 또,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서 과자를 먹고 싶을 땐 하나하나 성분표를 보며 비교해야 하니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어요. 그러나 이러한 장벽들이 나뿐만이 아닌 비건인들, 그리고 넓게는 음식에 제한을 두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해당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개발자 팀원 2명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어요. 비건인들의 알 권리를 챙기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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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VEL UP

유시즌 활동을 통해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혼자 행동하려고 했던 것이 이젠 더 나아가 팀으로써 행동하게 됐어요. 이전까지는 혼자서 해 보자며 여러 시도를 했었는데 혼자 하다 보니 힘이 들 때도 있고, 실효성이 있는지 자주 회고했거든요. 그래서 더 실효성 있는 시도가 무엇이 있을까. 내가 개인으로서도, 팀으로서도 힘을 지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보니 팀을 꾸려서 행동하고, 더욱 힘 있는 말을 하려고 해요. 혼자서도, 그리고 함께 한다면 결국 힘을 얻고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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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내가 알지 못했던 저항들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전까지는 언론에서 다뤄지거나, 내가 가시적으로 보는 저항만을 알고 있었죠. 그러나 유시즌 활동을 하다 보니, 제가 보지 못하는 저항들이 많고 때로는 언론이 고의로 어떠한 사건을 가리거나 편집해서 사실과는 엇나가게, 중심을 다루지 않는 사실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아는 게, 그리고 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다양한 사회문제와 세상을 바라보려고 해요. 제가 느끼지 못했다고, 제가 보지 못했다고 어떠한 사회문제나 현상이 없는 건 아니니까요.


✅ NEXT MISSION

앞으로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싶나요?

현재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후 위기부터 페미니즘, 정치, 청소년 등의 전반적인 사회를 두루 관심 가지며 활동하고 싶어요. 하나의 분야에 국한되는 것이 불가하고 서로 연계되어 있으므로 전반적으로 관심을 가지려 해요.


궁극적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나요?

‘불편함을 감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여름 내내 에어컨을 켜지 않고, 개발을 해야 한다고 무조건적으로 부추기지 않고, 버스에서 아무리 앉고 싶어도 임산부석은 비워두고, 여전히 현금을 사용하는 이들을 위해 버스의 현금 통이 유지되는 것처럼요.


유시즌이 된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응원의 말!

다양한 사람들의 소리를 듣고,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실천하는 삶이길 바라!




[유시즌 15호] 송가은 활동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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